고독사가 작년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로 사망한 사람이 3천9백여 명으로, 전년보다 26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5배 많았으며 전체 고독사 중 50·60대가 62.9%를 차지했습니다.
복지부는 내년 사회적 고립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고독사 위기 대응시스템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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