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김현지 기자>
일명 '짝퉁' 명품 가방을 조립 키트 형태로 판매한 일당 3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수원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위조 원단과 부자재로 조립 키트를 제작·판매했는데요.
성인 여성만 홈페이지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고, 합법적인 취미 활동인 것처럼 가장해 소비자를 공범으로 유인했습니다.
소비자가 조립한 뒤 되팔았다면 범죄가 될 수 있는데요.
지식재산처는 이들이 판매한 조립 키트 6백여 점이 완제품으로 제작될 경우, 정품 시가로 20억 원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신종 수법의 위조 판매가 적발된 만큼, 앞으로 관련 유통망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