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주택이 약 10만4천 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를 보면 올 6월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4만 65호로 지난해 12월보다 0.15% 증가했습니다.
소유 지역은 수도권이 72.5%, 지방이 27.5%였으며, 소유자의 국적은 중국이 56.6%로 절반을 넘었고, 미국, 캐나다, 대만 순이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6천829만9천 제곱미터로 지난해 말 대비 0.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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