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가 앞으로는 의료용 마약류 정보 알림에도 나서는데요.
누가 내 개인정보를 도용해 마약류를 처방 받는다면, 곧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나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문자나 카톡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신설됐습니다.
내가 병원·약국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하거나 처방받은 경우, 다음 날 메시지로 알려주는데요.
만약 본인이 마약류를 처방받지 않았는데도 문자가 왔다면, 즉시 개인정보 도용을 신고해야 합니다.
서비스는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의료용 마약류 안전도움e' 누리집에서는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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