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가 다섯 달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1.82로 앞선 10월보다 2.6% 올랐습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한은은 "국제 유가는 하락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화 기준 수입 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도 앞선 달보다 3.7% 높은 139.73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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