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아닌 환자에게 마약류인 일명 '나비약'을 처방한 의사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해 식약처 '마약류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후 의료진이 형사 조치된 첫 사례인데요.
해당 의사는 7년 이상 특정 환자 24명에게 5만 정이 넘는 식욕억제제를 처방했습니다.
직접 진료 없이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중복 처방하기도 했습니다.
'나비약'으로 불리는 펜터민 등 식욕억제제는 심혈관계나 정신신경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고, 금단증상도 있는데요.
식약처는 중독이 의심되는 투약자 24명에게 재활을 권유했습니다.
마약류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1342 한걸음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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