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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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수해복구 지원
김용민 앵커>사는 곳 외에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들어보셨죠.김현지 앵커>9월부터는 답례품이 확대되고 호우피해가 컸던 지역에서는 기부금이 복구에도 사용되는데요.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장소: 29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의 한 마을.현재 8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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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경찰, '청도 열차 사고' 코레일 압수수색
김현지 앵커>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사상자 7명이 발생한 경북 청도군 열차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상북도경찰청은 수사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코레일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수사당국은 열차에 의한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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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강릉···재난 사태 선포·국가소방동원령 발령
김경호 앵커>최악의 가뭄을 겪는 강원 강릉시에 정부가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국가소방동원령도 함께 발령됐는데요.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을 찾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정부 자원을 동원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강원 강릉시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바닥을 드러낸 저수지가 바싹 메말랐습니다.인터뷰> 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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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만 8세까지 지급···아이돌봄 지원 확대
김경호 앵커>한 달에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을 내년부터는 만 8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도 늘어나는데요.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이리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이리나 기자>전국의 7세 이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는 아동 수당이 내년부터 8세 이하로 확대됩니다.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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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건설 현장 전방위 점검···안전·대금 체불 모두 확인
김경호 앵커>추석을 앞두고 항만 건설 현장의 대금 체불과 불법 하도급을 막기 위한 점검이 시작됩니다.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항만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에 들어갑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해양수산부가 전국 항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점검에 나섭니다.먼저, 대금 지급과 하도급 실태를 살핍니다.9월 1일부터 12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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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용부 예산 37.6조 '역대 최대'···안전한 일터 집중 투자
김경호 앵커>고용노동부가 내년 예산안 총지출 규모를 37조 6천158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6.4% 늘어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예산 지출은 6조 6천330억 원으로 15.3%,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등 기금 지출은 30조 9천827억 원으로 4.7%씩 각각 늘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일터,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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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후기술 선보일 '아시아 국가지정기구 포럼' 개최
김경호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우수한 기후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지정기구 포럼'을 개최합니다.'아시아 국가지정기구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간 기술지원 협력을 제고하고자 만들어진 국가별 소통 창구로, 해마다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결정과 지침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내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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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이·통장이 세대정보 확인
김경호 앵커>행정안전부는 내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세대 정보 등을 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앞서 7월 21일부터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가 이뤄졌고,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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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중앙일보-CSIS 포럼 2025 축사
통일부 장관, 중앙일보-CSIS 포럼 2025 축사통일부 장관, 주한 영국·중국대사 접견선을 넘는 인문학 - 새로운 화폐 전쟁, 한반도는?통일 현장 - 이호철북콘서트홀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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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율 1.48% 인상···직장인 월 2천235원 ↑
임보라 앵커>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1.48% 올리기로 했습니다.직장인들은 매달 2천2백 원, 지역가입자들은 1천280원 더 내야 할 걸로 보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를 열고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1.48%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따라 내년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16만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