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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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장관, 호주 총리 예방···방산·인태전략 협력 논의
임보라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오늘(29일) 호주 현지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예방했습니다.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두 장관은 호주 총리와 만나 고위급 교류와 인도·태평양 전략, 국방·방산·경제 협력,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특히 양측은 최근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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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상주공관 개설 합의···'수교 후속 조치'
임보라 앵커>우리나라와 쿠바가 각각 서울과 아바나에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외교공한을 교환했습니다.외교부는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쿠바를 방문해 쿠바 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는 양국 수교 두 달만으로, 정부는 공관 개설 중간 단계로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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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건강증진 기여"
임보라 앵커>현재 초등학교 1, 2학년 체육 수업은 음악, 미술과 통합 교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체육 교과가 35년 만에 분리 운영될 예정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1, 2학년의 체육 교과를 별도 통합교과로 분리하는 방향으로 국가 교육과정 수립, 변경을 결정했습니다.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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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임대주택 인수가격 상향···"공사비 상승 반영"
임보라 앵커>정부가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최근 공사비 폭등으로 재건축 분양 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커지면서 재개발 사업에서 의무 건설되는 임대주택의 인수가격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에 주택 건설시장의 공사비 상승 폭도 커졌습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집계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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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도약전략 발표···"혁신중소기업 10만 개 목표"
임보라 앵커>정부가 중소기업의 도약을 위한 새 전략을 발표했습니다.혁신성장, 지속성장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했는데요.이를 통해 혁신중소기업 10만 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조태영 기자>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의 99%, 고용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의 핵심 주체입니다.최근 미·중 패권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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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60만 명 '역대 최고'
임보라 앵커>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6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60만5천768명으로, 전년 대비 144%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가별로는 일본인 환자의 비중이 31%로 가장 높았고, 진료 과목별로는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찾은 환자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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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막는다···응급상황실서 이송 병원 선정
김용민 앵커>응급환자가 제때 병원에 가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앞으로는 응급의료상황실이 이송 가능한 병원을 선정해 현장에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31일, 경남 김해에서 60대 환자가 첫 119 신고 후 한 시간 반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앞서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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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비염·소화불량 한방 첩약도 건보혜택
김용민 앵커>오늘부터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충증 치료를 위한 한방 첩약도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2단계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은 한의원에서 한의원·한방병원·한방 진료과를 운영하는 병원과 종합병원으로 넓어졌으며 기관 규모에 따라 환자 본인부담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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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쿠바, 상주공관 개설 합의···'수교 후속 조치'
김용민 앵커>우리나라와 쿠바가 각각 서울과 아바나에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외교공한을 교환했습니다.외교부는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쿠바를 방문해 쿠바 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는 양국 수교 두 달만으로, 정부는 공관 개설 중간 단계로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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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증차 110억 지원···"출·퇴근 시간 혼잡도 30%↓"
김용민 앵커>정부가 수도권 도시철도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비 110억 원을 지원합니다.김포골드라인의 경우 2026년 증차가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최고 혼잡도가 3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김포와 서울을 잇는 김포 골드라인.출퇴근 시간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골병라인, '지옥철' 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