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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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마을-취약계층 하나로 연결··· 빈틈없이 재난정보 전달한다
임보라 기자>앞으로 재난정보 전달이 더 빠르고 정확해집니다!지자체와 마을, 취약계층을 하나로 연결하는 3중 안전망이 만들어지는데요.행정안전부가 그간 제기됐던 재난문자의 한계를 보완해 '재난정보 전달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지자체 차원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문자로 기본 정보망을 구축하는데요.위험도에 따라 재난문자 종류를 구분하고, 국민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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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S' 연습 종료···"연합방위태세 확립"
임보라 앵커>한미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이 마무리됐습니다.한미 군 당국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연합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연합 해상침투훈련)저고도, 저속 비행하는 미국 UH-60 '블랙호크' 헬기에서 우리 특전사들이 맨몸으로 뛰어내립니다.고속 고무보트를 타고,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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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지도자 자격 취소···경기인 등록도 불허
임보라 앵커>정부가 선수에게 폭력을 가한 지도자에 대해 자격 취소를 원칙으로 징계하기로 했습니다.폭력 가해자는 대회 출전에 필요한 경기인 등록을 불허해 체육계에서 퇴출시킬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6월 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에서 씨름부 감독이 학생 선수의 머리를 삽으로 내리쳐 다치게 했습니다.사건은 발생 두 달 후에야 극단적 선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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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교생 1년 새 13만3천 명 감소
임보라 앵커>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1년 새 13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조사 결과 올해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555만 1천250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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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일터 신고센터 개설···산재 위험 신고
김유영 앵커>고용노동부가 내일(29일)부터 사업장의 산업재해 위험 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주요 신고 대상으로는 안전조치 미준수와 다수의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중대한 사고 징후, 산재 은폐 정황 등입니다.위험에 처한 노동자 본인은 물론 위험 상황을 발견한 일반 시민도 노동부 노동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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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세대' 1천만 돌파···전체 세대의 42%
김용민 앵커>행정안전부가 '2025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습니다.김현지 앵커>1인 세대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섰고, 온라인 민원 이용은 80%대를 기록했습니다.우리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주요 통계들 최다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세대 수는 2천411만여 세대.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00만 세대가 증가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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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비닐 대신 '절연테이프'···보조배터리 기내 관리 보완
김용민 앵커>다음 달 1일부터 보조배터리를 들고 비행기에 탑승할 경우 화재 예방을 위해 비닐 봉투 대신 절연테이프가 제공됩니다.김현지 앵커>또 국적항공사의 모든 항공기는 기내에 격리보관백을 필수로 탑재해야 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1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이후 바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선반에 두지 않고 앞좌석 포켓에 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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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첫 개최···공동 성명 채택
김용민 앵커>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경주에서 열렸습니다.APEC 회원국들이 문화 분야를 핵심 의제로 논의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김현지 앵커>문화 창조 산업 분야 지속 협력을 담은 공동 성명이 채택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APEC 경제체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가 오는 10월 본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모였습니다.문화 창조 산업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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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도하훈련···상호 운용성 검증
김경호 앵커>한미 양국 군이 을지자유의 방패 연습을 계기로 연합 도하훈련을 실시했습니다.남한강을 가로지르는 280m 길이의 연합부교를 완성하는 등 장비들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장소: 27일,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일대)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이 물속으로 들어갑니다.차량 형태에서 문교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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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세대' 1천만 돌파···전체 세대의 42%
김경호 앵커>지난해 나홀로 세대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서며 전체의 42%를 차지했습니다.반면 전형적인 가족 형태로 여겨졌던 4인 세대는 줄어 가족 규모가 작아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세대 수는 2천411만여 세대.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00만 세대가 증가했습니다.이 가운데 1인 가구가 1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