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인 장묘문화로 관심을 끌고 있는 수목장을 제도화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조연환 산림청장은 1월24일 임업인 초청 오찬행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산림정책 방향을 보고했습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산림청은 수해예방 등 공익적 가치까지 따져 산출된 62조원 수준의 현 산림가치를 2010년까지 100조원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또 수목장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장묘문화의 기본법률인 `장사 등에관한 법률`의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