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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본 투자 활성화···BDC 도입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민간자본 투자 활성화···BDC 도입

회차 : 176회 방송일 : 2019.03.06 재생시간 : 02:33

유용화 앵커>
정부가 90년대 후반 거세게 불었던 벤처 열풍을 다시 일으켜 보겠다는 목표로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민간자본의 벤처 투자 활성화 방안을 살펴봅니다.
먼저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미국의 구글과 아마존, 90년대 후반 인터넷사업이 본격적으로 퍼져 나가던 시기에 시작된 두 회사는 전세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역시 90년대 중후반 시작된 벤처기업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제2벤처붐 확산 전략
(장소: 정부세종청사)

정부가 제2의 벤처붐 조성을 위한 확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민간자본을 더 활성화하고 고기술 신산업 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교육시스템, 기업가 정신을 뒷받침 하는 자본 금융 시장, 직업안정성 보다 도전정신을 격려하는 문화 등 모든 경제, 사회, 문화적 환경이 함께 변화해야 '제2벤처붐'이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우선 벤처 창업 생태계에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벤처 투자 시장에서 민간자본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 BDC를 도입합니다.
BDC는 벤처캐피탈펀드와 비슷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돈 많은 투자자에게만 허용되는 게 아니라 누구든지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건부 지분인수계약 SAFE 제도도 도입돼 지분의 공정한 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에 신속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모집한도를 현재 7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리고, 기업 범위도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합니다.
벤처투자의 회수와 재투자를 촉진합니다.
우선 벤처지주회사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세제혜택을 부여해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유도합니다.
또 성장사다리펀드에 M&A 자펀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2021년까지 M&A 전용펀드 1조원을 신설하는 등 M&A 활성화에 공공 민간재원 투자를 집중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엔젤투자자의 투자 지분을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엔젤세컨더리전용펀드를 2천억 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해 엔젤 초기투자의 회수도 촉진하도록 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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