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의 최종 규모는 기존 정부안이었던 19조 5천억원 보다 1조 2천억원 가량 늘어난 20조 7천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큰 소규모 농가와 어업인 등 지원 대상이 새로 추가되고 실내체육업종, 과수, 화훼농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더욱 두터워집니다.
더 넓고 두터운 지원으로 민생이 빠르게 회복되길 기대해봅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백신 접종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가장 큰 이유로는 가족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은 역시 접종 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이 같은 주요 현안을 이어질 대담에서 짚어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일정대로라면 어제 통과될 예정이었는데 막판까지 조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어요.
자세한 내용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동안 추경 규모의 증액, 감액을 놓고 의견을 조율해왔는데요.
어떻게 결론이 났나요?

최대환 앵커>
특히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이 새롭게 추가되고, 이밖에도 지원이 확대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일까요?

최대환 앵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들이 있는데요.
어떤 법안들이 통과됐는지, 주목할 만한 내용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다음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먼저 짚어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쓰일 화이자 백신 25만 명분이 어제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대상이라 맞춤형 접종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정부에서도 이와 관련해 다각도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어제 정부는 국민들의 '코로나19 관련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4.7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2주일 동안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텐데요.
공명선거를 위한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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