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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산업부와, 금감원을 비롯해 은행권이 미래 산업에 대비해,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은행은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 참여해 사업 재편 의지가 있고 이행능력을 갖춘 추진 기업 후보를 발굴한 뒤 산업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해당 기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이행전략 컨설팅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고환율과 고금리, 고물가 속 산업계와 금융권이 한팀이 돼 기업역량 향상을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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