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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기상예보 시스템 쇄신 [뉴스의 맥]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기상예보 시스템 쇄신 [뉴스의 맥]

회차 : 1068회 방송일 : 2022.10.06 재생시간 : 03:25

김용민 앵커>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한길 기자 이번 회의에서 어떤 안건이 올라왔나요?

서한길 기자>
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4건의 안건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뉴스에서 보신 것처럼 경제 상황과 마약 문제, 그리고 기상예보와 청소년 보호가 논의됐는데요.
오늘 뉴스의 맥에선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는 것과 정확한 기상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우리가 청소년이라고 하면 흔히 학생과 같은 뜻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사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도 많거든요.
약 40만 명 정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고 매년 5만 명 정도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러한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그러니까 학교에 다니는 것과 상관 없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청소년시설과 지역의 경찰청과 교육청, 노동청 등 지역에 있는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통합 지원합니다.
특히 청소년 위기상황은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거든요.
학교와 청소년 시설이 서로 연계한다면 위기학생을 조기에 찾을 수 있고 전문성 있는 대응도 가능해집니다.

윤세라 앵커>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고 또 위기상황도 극복하는 거군요.
다음으론 어떤 게 있나요?

서한길 기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이나 최근 사이버도박을 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협력해서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도 돕습니다.
또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도 학교와 청소년 시설이 힘을 합치는데요.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나 웹툰, 3D프린팅 제과제빵과 바리스타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시설의 프로그램 정보를 학교에 제공해 학교 교육에 활용합니다.
청소년 시설에서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청소년 시설과 학교 교과과정의 연계를 강화합니다.

김용민 앵커>
청소년에게 학교 안팎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거네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다음 안건은 기상예보 시스템 쇄신이라고요?

서한길 기자>
네, 기후변화 때문에 올여름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같은 위험기상현상이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는 기존 예보 시스템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실시간 기상실황자료를 기반으로 집중호우 같은 위험기상 상황이 예상되는 지역 주민에게 최소 20분 전에 신속하게 안내하는 겁니다.
또 현재는 기상특보 기준이 전국적으로 동일한데 지역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지역별로 차등화된 특보 기준을 재설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기상분야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인공지능과 결합한 미래형 예보를 도입해 기상 예측 정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김용민 앵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상예보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쇄신하겠다는 거군요.
잘 들었습니다.
서한길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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