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내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거행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정부기념식 최초로,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서대문형무소 옥사 안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정부 주요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의 주제는 '나의 길 새로운 길'로,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서 인용했습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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