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국방부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제9차 사이버안보 분과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8개 나라가 참여하며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합니다.
첫날에는 회원국 간 사이버 분야 국방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적 사이버 훈련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고, 참가국의 사이버 협력 비전과 실천 방향을 담은 '사이버안보 프레임워크'를 발표합니다.
둘쨋날에는 회원국의 기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원격 사이버 모의훈련이 우리 국방부 주도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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