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가로수.
하지만 강풍이나 태풍이 몰아치면 부러지거나 쓰러져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
18일까지 민관합동 전국 가로수 안전점검이 진행됩니다.
풍수해에 약한 노령목, 대형목과 양버즘나무 등 바람에 약한 수종이 점검 대상인데요.
육안 조사는 물론 정밀장비로 수목 내부를 진단하고, 위험 수목은 가지치기 하거나 제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 점검하고 '가로수 위험성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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