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서는 해파리 쏘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해경이 적조와 해파리 발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기를 활용한 집중 예찰에 나섭니다.
전국 10개소 25대의 항공기를 활용해 8월 말까지 해파리·적조 발생해역에 운항하는데요.
해상에 '항공 조기 경보선' 개념을 적용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 우려 지역을 파악하고요.
국립수산과학원·지자체 등에 통보해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탐 인력·장비를 투입하고, 비행기에 다분광카메라도 장착합니다.
해경은 항공기로 적조·해파리 발생을 미리 파악해 국민 피해를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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