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물놀이 계획 있으시다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112명이 사망했고, 이중 7월 하순에만 3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장소별로는 하천이 39명으로 제일 많았고 계곡과 해수욕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41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수영미숙과 음주수영 사례도 있었습니다.
사고를 막으려면 물놀이 금지 구역은 들어가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항상 함께 해야 하는데요.
튜브나 신발이 떠내려갔을 땐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또 물에 빠진 사람을 봤을 때는 119에 신고하고, 도구를 사용해 구조를 시도하는 게 좋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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