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구리시와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폭우 대응과 관련해, 긴급점검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이 폭우 비상근무 중 야유회에 참석하고, 세종시에서 시민이 급류에 실종됐음에도 23시간 동안 이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일부 지자체의 재난 대응에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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