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내년 상반기 감사원법을 개정해 정책감사 폐지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 TF 추진 성과 브리핑을 통해, 감사 공포를 제거함으로써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중앙부처 당직실은 내년 4월부터 전면 폐지되고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게는 한 명당 최대 3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강 실장은 순환보직 제도 개선과 개방형 임용제도 활성화 등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5가지 과제를 공개하고, 구체적 추진 계획은 100일 안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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