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발표된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는 180개국 중 30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는데요.
권익위가 오는 9일 세계반부패의 날을 맞아 정책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권익위는 올해 '찾아가는 청렴체험 교실'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강화했습니다.
이해충돌방지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QR 자가진단 서비스·설명회 등을 제공했습니다.
국가재정에 손실을 초래하는 부패행위에는 칼을 빼들었는데요.
6천억 원의 인건비를 과다 편성한 공공기관을 신고하고, 25억 원의 예산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례 등을 적발했습니다.
이외에도 권익위는 신고자 지원 강화, APEC 반부패회의 개최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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