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궁과 능에는 1천70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코로나19 때보다 7배 늘었는데요.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유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국가유산은 한국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가 됐습니다.
지난해 궁·능에는 1천70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다녀간 외국인만 헤아려보면 427만 명으로 코로나19 때보다 7배가량 늘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궁중문화축전'같은 고궁의 매력을 담은 역사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브랜드화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관람객 증가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545만 명이 방문하며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었습니다.
외국인 관람객은 30% 가까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성과도 이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처음으로 유치해 오는 7월 부산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녹취> 허민 / 국가유산청장
"우리나라가 세계유산을 보유한 나라를 넘어서 이제는 세계유산 분야 국제 협력에 선도국이 되었음을 상징합니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위를 발판 삼아 전국 51개 지역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문화유산 환수도 결실을 맺었습니다.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조선 왕실 사당, '관월당'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나라 밖으로 반출된 유물 환수를 추진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국외 소재 문화유산 환수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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