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PC 삼립 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지난 3년간 제조업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 사망자는 126명으로, 사고 유형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고위험 사업장을 점검했습니다.
미인증 기계를 사용하진 않는지, 방호장치는 설치돼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작업지휘자 배치 증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도 지도했는데요.
덮개 등 방호장치 설치·'기계정비 시 운전정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강조했습니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선 행정·사법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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