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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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첫 회담···"동맹 현대화·조선협력 강화"
김유영 앵커>한미 외교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회담을 갖고, 동맹 현대화와 조선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습니다.두 장관은 변화하는 역내 안보와 경제 환경 속에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 중요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동맹을 현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관세 협상 타결을 축하하고,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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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육군, 한반도 첫 파병···한미연합훈련 참여
김유영 앵커>유엔군사령부는 35명 규모의 뉴질랜드 육군 보병 소대가 앞으로 90일간 유엔사 지휘 아래 미 육군 제2보병사단에 배속돼,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뉴질랜드 육군 보병 소대가 한국군 및 미군과 함께 실제 합동훈련에 참여하는 건 처음으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을 포함한 국내 다양한 시설에서 훈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유엔사는 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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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관세율 15%로 수정···행정명령 서명
김현지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1일 상호관세율을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한국·EU·일본은 무역 합의에 따라 15% 관세가 부과됐고, 캐나다는 기존 25%에서 35%로 인상됐습니다.관세를 피하기 위해 환적한 제품의 경우, 국가별 상호관세에 추가로 40%가 부과됩니다.수정된 상호관세율은 미 현지시간으로 8월 7일 0시 1분부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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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첫 회담···"동맹 현대화·조선협력 강화"
김현지 앵커>한미 외교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회담을 갖고, 동맹 현대화와 조선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습니다.두 장관은 변화하는 역내 안보와 경제 환경 속에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 중요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동맹을 현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관세 협상 타결을 축하하고,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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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불확실성 제거···주요국과 동등 조건서 경쟁"
김현지 앵커>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인해 수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국익을 최우선으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협상에 임한 결과, 주요국 대비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는데요.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관세 합의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미국과 조선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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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안 발표···법인세 최고세율 다시 25%
김현지 앵커>정부가 3년 만에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법인세 최고세율이 다시 25%로 조정되고 주식을 팔 때 부과되는 증권거래세도 상향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행 법인세 최고세율은 24%입니다.기존 25%에서 낮춰진 건데,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법인세수 실적은 100조 원대에서 60조 원대로 하락했습니다.정부는 납세자 경제 능력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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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국가전략기술에 AI 추가
김현지 앵커>이번 개편안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도 담겼습니다.배당소득 2천만 원 이하에는 14% 세율이, 최고구간에는 35%가 적용되는데요.또 국가전략기술로 AI가 지정됐습니다.이어서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이번 세제개편안에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담겼습니다.'코스피 5천 시대'를 열겠다는 새 정부 공약을 뒷받침하는 조치입니다.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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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신용카드 공제 한도 상향···예체능 학원비도 지원
김현지 앵커>다자녀 가구의 신용카드 공제 한도도 높아집니다.초등학교 1~2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이 소식은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유림 기자>우선 다자녀가구 세제 지원책이 눈에 띕니다.정부는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와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현재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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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할 일은 '못자리'···미래 향한 디딤돌 놓겠다"
김현지 앵커>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최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할 일은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하는 일은 모를 키우는 '못자리'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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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장' 위한 새 정부 첫 세제개편안
차현주 앵커>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진짜 성장을 위한, 공평하고 효율적인 세제'를 비전으로 경제강국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 기획재정부 박금철 세제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박금철 /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차현주 앵커>이번 세제개편안의 핵심, 어떤 것이 있을까요?차현주 앵커>이번 세제개편안에서 법인세율을 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