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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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국가전략기술에 AI 추가
김경호 앵커>정부는 배당소득을 금융소득에서 따로 떼어내 과세해서, 세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또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국가전략기술에 인공지능 분야가 추가됐습니다.계속해서 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이번 세제개편안에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담겼습니다.'코스피 5천 시대'를 열겠다는 새 정부 공약을 뒷받침하는 조치입니다.먼저, '배당소득 분리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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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신용카드 공제 한도 상향···예체능 학원비도 지원
모지안 앵커>다자녀 가구의 신용카드 공제 한도도 높아집니다.초등학교 1~2학년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이 소식은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유림 기자>우선 다자녀가구 세제 지원책이 눈에 띕니다.정부는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와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현재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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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소비 반등···투자는 넉 달째 감소
모지안 앵커>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제조업 호조의 영향으로 석 달 만에 상승 전환 했습니다.소비도 반등하면서 내수 지표가 모처럼 개선 흐름을 보였는데 설비투자는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전달보다 1.2% 올라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특히 제조업 생산이 1.7% 증가해 전체 상승 흐름을 이끌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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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할 일은 '못자리'···미래 향한 디딤돌 놓겠다"
모지안 앵커>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최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할 일은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하는 일은 모를 키우는 '못자리'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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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소득·정착 기간 개선···10명 중 6명 대학 진학
모지안 앵커>국내 다문화 가족 자녀 10명 중 6명은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구 소득과 정착 기간도 전반적으로 나아졌지만, 여전히 차별과 가정폭력 문제는 남아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여성가족부가 전국 다문화 가족 1만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조사 결과, 다문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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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돼도 출연료 지급"···'출연표준계약서' 개정
모지안 앵커>'방송, 영상 출연 표준 계약서'가 12년 만에 전면 개정됩니다.촬영분이 편집돼도 출연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출연자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대중문화예술인 방송, 영상 출연 표준계약서'가 12년 만에 개정됩니다.표준계약서의 적용 범위를 OT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출연자의 권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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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6.51%↑···역대 최대폭
모지안 앵커>내년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6.51% 인상됩니다.보건복지부는 오늘(31일)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내년도 중위소득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올해보다 6.51% 인상된 649만 4천738원으로 결정됐고,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올해보다 7.2% 인상됐습니다.이번 인상으로 약 4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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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전국 맨홀작업 현장감독 실시
모지안 앵커>고용노동부가 오늘(31일)부터 두 달 동안 전국의 지자체가 발주한 상하수도 맨홀 작업에 대해 현장감독을 실시합니다.고용부는 작업 현장에 산업안전 감독관을 보내, 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환기, 호흡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감독할 방침입니다.또 밀폐 공간 작업 시 사전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의무를 강화하고, 계약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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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 소비쿠폰 신청···8조2천억 지급
모지안 앵커>국민 10명 중 9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1시 기준 소비쿠폰 신청자 수는 대상자의 90%에 해당하는 4천55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신청자 수가 1천222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는 35만5천 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현재까지 지급된 소비쿠폰 총액은 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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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단속 통해 국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함께 챙긴다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불법 점용시설 현황과 조치사항을 살폈는데요.정부는 행안부 주관으로 TF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역할을 분담해 운영 중입니다.또 두 차례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645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