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국민연금 기금위 "연금개혁 후속과제 논의 지속해야"
모지안 앵커>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열렸습니다.조 장관은 연금의 구조 개혁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야 한다고 밝히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시장의 움직임에 긴밀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2025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장소: 17일, 정부서울청사)국민연금의 투자 방향을 결정하...
-
청년·워킹맘·중장년까지···여성 전 생애주기 경제활동 지원
모지안 앵커>여성의 생애 전반에 걸친 경제활동 지원이 강화됩니다.특히 첨단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려는 청년 여성을 비롯해, 일하는 엄마와 중장년 여성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됐는데요.제18차 양성평등 위원회 소식,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열여덟 번째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제4차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이 논의됐습니...
-
디지털성범죄 신고 1366 일원화···피해자지원센터 출범
모지안 앵커>개정 성폭력방지법 시행에 맞춰 중앙·지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현판식을 열고 출범했습니다.전국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기관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 운영되고 상담번호도 1366으로 일원화됩니다.현판식에 참석한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중앙·지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주관기관으로 자리매김할 ...
-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임보라 기자>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소공인'이라고 부르는데요.이들은 국내 제조업의 89%를 차지하며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올해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첫 추진 지자체로, 경북이 선정됐습니다.중앙정부와 경북도는 경북 내 소공인을 3년간 집중 육성하게 되는데요.전담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테크노파크'는 ...
-
긴급상황 발생 시, 청각·언어장애인도 119로 직접 전화하세요
임보라 기자>앞으로는 청각·언어 장애인도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접 119로 전화하면 됩니다.그동안은 119에 수어통역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청각·언어장애인은 긴급상황에서 손말이음센터 107로 연락해야 했는데요.손말이음센터에서 119로 대신 신고해주는 방식이라 신고자 위치 파악 등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이에 과기부와 소방청이, 손말이음센터와 119 간...
-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의대교육 정상화에 총력"
최대환 앵커>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이 증원 이전인 3천58명으로 확정됐습니다.앞서 40개 의과대학 총장 협의회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제안한 동결안을 정부가 수용한 결과입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내년 의대 모집인원이 3천 58명으로 확정됐습니다.증원 전인 작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겁니다.앞서 의과대학을 둔 40개 대학 총장협의회는 의대생...
-
미 관세 '충격'···최 부총리, 방미 예정·수출기업 지원 총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트럼프 행정부가 띄어 올린 관세전쟁이 이제 협상의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뉴스 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우리나라의 관세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미국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죠.신국진 기자>네, 미국은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과 호주, 일본, 인도 등 5...
-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 실시
최대환 앵커>한미 공군은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훈련을 실시합니다.'프리덤 플래그'는 매년 전·후반기에 각각 실시하던 연합편대군 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통합해 연 2회 실시하는 훈련입니다.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미 공군의 F-16, EA-18G, ...
-
종주국 미국에 연구용 원자로 설계 첫 수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습니다.66년 전 우리가 기술을 배워왔던 '종주국' 미국에, 우리 기술을 역수출한 상징적인 성과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MPR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와 '차세대 연구로'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사업은 20...
-
재개발·재건축 요건 완화···지하주차장 없어도 반영
모지안 앵커>정부가 오래된 무허가 건물도 노후·불량 건축물로 인정해, 재개발 착수 요건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또 기존의 안전진단에서 이름을 바꾼 '재건축진단' 평가 기준에, 주민들의 거주 불편 사항도 추가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했습니다.우선 앞으로는 무허가 건물도 노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