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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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만나자" 이산가족들 눈물의 작별
임소형 앵커>
만나자마자 다시 이별입니다.
남북 이산가족이 2박 3일 동안 상봉을 마치고 조금 전 눈물의 작별을 했습니다.
남북회담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장소: 남북회담본부)
네, 남북 가족들은 작별상봉과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기약없는 작별의 순간, 버스에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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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작별상봉 진행···1시간 더 만난다
임보라 앵커>
남북 이산가족이 오늘 2박 3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작별상봉을 합니다.
당초 오전 11시부터 예정됐던 작별상봉은 남북 합의에 따라 1시간 앞당겨졌는데요.
남북회담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선 기자, 현재 작별 상봉이 진행 중이죠?
박지선 기자>
(장소: 남북회담본부)
네, 남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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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3촌 이상'···"시간 얼마 안 남아"
임보라 앵커>
이번 상봉에서 대부분은 3촌 이상과 만났습니다.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는 이산가족이 늘면서 부모나 부부, 형제.자매 간의 만남이 줄어든 건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가족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3천 명이 눈을 감았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형을 만나기 위해 기회가 날 때마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했던 77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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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15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2018년 8.15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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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내일 작별···마지막 상봉 1시간 늘어나
유용화 앵커>
2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이산가족 상봉, 오늘 둘째 날이었죠.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들에게는 더 짧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제 내일 마지막 만남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최영은 기자, 내일 작별 상봉 일정 어떻게 됩니까?
최여은 기자>
네, 사흘간의 짧은 만남이 내일이면 모두 끝납니다.
내일 남북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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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3촌 이상'···"시간 얼마 안 남아"
유용화 앵커>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서 대부분 3촌 이상과 만났습니다.
신경은 앵커>
형제 자매나 자녀는 이미 세상을 떠나 만날 수 없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형을 만나기 위해 기회가 날 때마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했던 77살 임응복 할아버지.
번번이 탈락하다 어렵게 선정됐지만, 형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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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나눈 이산가족들 "내일 울지 말자"
유용화 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오늘 가족들은 객실에서 점심을 먹으며, 귀한 선물을 주고받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두 번째 단체상봉에선 내일 작별을 벌써 아쉬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행사 둘째 날 오전, 객실에서 개별 상봉한 남북 이산가족들.
백두산 들쭉술, 평양술 같은 북한 전통주부터,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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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트럼프 2차 북미회담 언급···비핵화 의지 결실 과정"
유용화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 정상의 의지가 결실을 보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번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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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의 만남'···꿈처럼 짧았던 2시간
임소형 앵커>
어제 68년 만에 그리운 혈육을 만난 이산가족들.
첫 만남 2시간은 이들에겐 너무 짧았습니다.
상봉 순간을, 채효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채효진 기자>
67년 만에 다시 만난 아들.
백발의 어머니는 한 눈에 혈육을 알아봤습니다.
아들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며 부둥켜안습니다.
볼을 부비는 모자의 눈시울이 금세 붉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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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이틀째···단체상봉 시작
임소형 앵커>
지난 2015년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이산가족 상봉, 둘째날인데요.
오전에는 가족들끼리 호텔 객실에서 오붓한 만남과 개별 점심 식사가 진행됐고요.
조금 전 단체상봉이 또다시 시작됐습니다.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조금 전 3시부터 이산가족이 다시 만났죠?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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