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대부분 '3촌 이상'···"시간 얼마 안 남아"
임보라 앵커>
이번 상봉에서 대부분은 3촌 이상과 만났습니다.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는 이산가족이 늘면서 부모나 부부, 형제.자매 간의 만남이 줄어든 건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가족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3천 명이 눈을 감았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형을 만나기 위해 기회가 날 때마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했던 77살 ...
-
2018년 8.15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2018년 8.15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
이산가족 내일 작별···마지막 상봉 1시간 늘어나
유용화 앵커>
2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이산가족 상봉, 오늘 둘째 날이었죠.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들에게는 더 짧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제 내일 마지막 만남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최영은 기자, 내일 작별 상봉 일정 어떻게 됩니까?
최여은 기자>
네, 사흘간의 짧은 만남이 내일이면 모두 끝납니다.
내일 남북 가족...
-
대부분 '3촌 이상'···"시간 얼마 안 남아"
유용화 앵커>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서 대부분 3촌 이상과 만났습니다.
신경은 앵커>
형제 자매나 자녀는 이미 세상을 떠나 만날 수 없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형을 만나기 위해 기회가 날 때마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했던 77살 임응복 할아버지.
번번이 탈락하다 어렵게 선정됐지만, 형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
선물 나눈 이산가족들 "내일 울지 말자"
유용화 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오늘 가족들은 객실에서 점심을 먹으며, 귀한 선물을 주고받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두 번째 단체상봉에선 내일 작별을 벌써 아쉬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행사 둘째 날 오전, 객실에서 개별 상봉한 남북 이산가족들.
백두산 들쭉술, 평양술 같은 북한 전통주부터, 옷, ...
-
靑 "트럼프 2차 북미회담 언급···비핵화 의지 결실 과정"
유용화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 정상의 의지가 결실을 보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번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
'68년 만의 만남'···꿈처럼 짧았던 2시간
임소형 앵커>
어제 68년 만에 그리운 혈육을 만난 이산가족들.
첫 만남 2시간은 이들에겐 너무 짧았습니다.
상봉 순간을, 채효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채효진 기자>
67년 만에 다시 만난 아들.
백발의 어머니는 한 눈에 혈육을 알아봤습니다.
아들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며 부둥켜안습니다.
볼을 부비는 모자의 눈시울이 금세 붉어집...
-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단체상봉 시작
임소형 앵커>
지난 2015년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이산가족 상봉, 둘째날인데요.
오전에는 가족들끼리 호텔 객실에서 오붓한 만남과 개별 점심 식사가 진행됐고요.
조금 전 단체상봉이 또다시 시작됐습니다.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조금 전 3시부터 이산가족이 다시 만났죠?
최영은 기자>
...
-
'선물 보따리' 들고 객실서 만난 가족들
임보라 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오늘 이산가족들은 객실 안에서 편하게 점심을 먹었는데요.
인삼, 전통술 등 양손 가득 챙겨온 선물도 주고받았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행사 둘째 날 오전, 객실에서 개별 상봉한 남북 이산가족들.
백두산 들쭉술, 평양술 같은 북한 전통주부터, 옷, 화장품, 고운 식탁보까지 저마다 선물...
-
靑 "트럼프 2차 북미회담 언급···비핵화 의지 결실 과정"
임소형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두 정상의 의지가 결실을 보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번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