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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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도시락' 점심···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
임소형 앵커>
2년 10개월 만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습니다.
어제 첫 상봉을 시작으로 조금 전에는 가족들끼리 오붓한 점심 식사가 진행됐는데요.
남북회담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가족들끼리의 개별 식사는 이번이 처음이죠?
최영은 기자>
(장소: 남북회담본부)
네, 그렇습니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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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의 만남'···꿈처럼 짧았던 2시간
임소형 앵커>
어제 68년 만에 그리운 혈육을 만난 이산가족들.
첫 만남 2시간은 너무 짧았습니다.
이들의 사연과 상봉 순간을, 채효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채효진 기자>
67년 만에 다시 만난 아들.
백발의 어머니는 한 눈에 혈육을 알아봤습니다.
아들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며 부둥켜안습니다.
볼을 부비는 모자의 눈시울이 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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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포로·전시 납북자 여섯 가족도 상봉
임보라 앵커>
이번 이산가족 상봉 대상에는 국군포로 한 가족과 납북자 다섯 가족도 포함됐습니다.
전쟁 당시 국군 포로와 납북자가 돼 헤어졌는데, 당사자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남북에 각각 남은 가족들끼리 만났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6.25 전쟁 당시 의용군으로 납북됐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형을 그리던 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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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이틀째···가족들끼리 첫 점심
임보라 앵커>
남북 이산가족이 드디어 만났습니다.
어제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북측이 주최한 환영만찬까지, 첫 날은 4시간 동안 함께 했는데요.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문기혁 기자>
(장소: 남북회담본부)
네,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이산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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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의 만남'···너무 짧았던 2시간
임보라 앵커>
꿈에 그리던 그리운 혈육을 68년 만에 다시 만난 이산가족들.
첫 상봉 2시간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순간과 이들의 사연을, 채효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채효진 기자>
남측 이산가족들이 설레는 표정으로 단체상봉 행사장에 들어옵니다.
미리 기다리던 북측 가족들과 만난 순간, 얼싸 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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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첫 상봉 '눈물바다'···환영만찬 중
유용화 앵커>
반세기 넘게 기다린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남북 이산가족이 첫 단체상봉을 마쳤는데요.
신경은 앵커>
현재 북측에서 주최한 환영 만찬이 한창입니다.
현장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채효진 기자.
채효진 기자>
(장소: 강원도 속초)
네, 말 그대로 눈물바다였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금강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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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만에 만난 이산가족···너무나도 짧았던 2시간
유용화 앵커>
이산가족들은 꿈에 그리던 그리운 혈육들을 68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요.
너무나도 짧은 2시간이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산가족 상봉 모습과 이들의 사연까지, 문기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남측 이산가족들이 설레는 표정으로 단체상봉 행사장에 들어옵니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북측 가족들을 만나자 얼싸 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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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포로·전시 납북자 6가족도 상봉
유용화 앵커>
이번 이산가족 상봉 대상에는 국군포로 한 가족과 납북자 다섯 가족도 포함됐습니다.
신경은 앵커>
하지만 당사자들은 이미 세상을 떠나 남북에 남은 가족들끼리 만났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6.25 전쟁 당시 의용군으로 납북됐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형을 그리던 최기호 할아버지.
처음으로 형의 피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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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폼페이오 곧 방북"···김정은 위원장 면담 기대
유용화 앵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후속 외교를 뛰어나게 해왔다며, 가까운 미래에 평양을 방문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가능성에 대해선 "우리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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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분야 강력 대책···직 걸고 임해야"
유용화 앵커>
최근 고용 악화로 비상이 걸린 경제 상황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더 다양하고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올해와 내년 세수 전망이 좋은 만큼,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유림 기자.
정유림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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