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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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갯속 팽목항…초조한 가족들
오늘도 진도 해역의 기상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팽목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세요.
네, 궂은 날씨 탓에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스러운 기다림이 더욱 길어지고 있습니다.
빗방울은 많이 가늘어졌지만 여전히 비는 오락가락 내리고 있는데요.
안개까지 자욱하게 끼면서 팽목항의 분위기는 어제보다 더 무겁게 가라앉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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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조문 행렬…내일 안산 화랑유원지 분향소 설치
이번엔 안산 단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네, 이틀 째 비가 내리고 있는 안산 올림픽 기념관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또 오늘이 월요일 아침임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직장인들은 회사에 가기 전 이 곳 분향소에 잠시 들러 분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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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채 여성 지원율 52% '사상 최고'
지난 19일 9급 공무원 공채시험이 일제히 시행됐습니다.
올해에는 여성지원자가 52%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김영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한 공무원 학원입니다.
강의실부터 건물 복도까지 많은 시험준비생들이 앉아서 공부에 열중입니다.
며칠 안 남은 9급 공무원 시험을 위해 마지막 정리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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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해역 '풍랑주의보'…수색작업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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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열이틀째가 됐습니다.
잠시 뒤 사고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수색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군청 연결해 봅니다.
유진향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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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향 기자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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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조문행렬…지자체도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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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산 단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신우섭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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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섭 기자 / 임시 합동분향소 (안산)
네, 임시 합동분향소에 나와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분향소를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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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열이틀째…기상악화로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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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열이틀째가 됐습니다.
오늘은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작업에 난항이 예상되는데요.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군청 연결해 봅니다.
유진향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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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향 기자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진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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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더욱 애타는 실종자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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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p>앵커>
지금 진도 팽목항에는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에는 더 타들어 갈 곳도 남지 않았습니다.
팽목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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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자 / 진도 팽목항
<o:p></o:p>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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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조문행렬…지자체도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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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산 단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신우섭 기자, 전해주시죠.
<o:p></o:p>
신우섭 기자 / 임시 합동분향소 (안산)
<o:p></o:p>
네, 임시 합동분향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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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대책본부 브리핑
세월호 침몰 사고대책본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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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격실 수색 불가능…'다이빙벨'도 철수
여러 악조건으로 사고 해역의 수색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다이빙벨도 일단 팽목항으로 철수했습니다.
팽목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세요.
네,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투입됐던 다이빙벨이 빠른 조류 때문에 사고 해역에서 철수했습니다.
가족들은 팽목항에 되돌아오는 다이빙벨을 보며 망연자실함을 감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