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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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가족들…온정의 손길도 이어져
이번엔 가족들이 모여있는 팽목항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오전 상황 어떻습니까?
네,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여객선이 침몰한지 엿새째인 오늘, 팽목항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아들, 딸을 기다리며 새벽부터 항구로 나와 오열하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입니다.
조금 전 시신 두구가 추가로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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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해제 후 잠수요원 투입 가능할까?
실종자 가족의 동의가 이뤄지면 세월호의 본격적인 인양 작업이 진행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러 가지 난제가 있어 인양작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팽목항 선착장에서 구조 대기중인 홍광식 안전행정부 재난구조 민관협력위원회 단장과 전화 연결해 인양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남MC> Q1>
구조에 직접 참여하셨을텐데요, 현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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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진도·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군청 연결해보겠습니다.
노성균기자 현재 상황전해주시죠.
밤사이 시신 4구가 추가로 인양됐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62명으로 늘어났고 240명은 아직도 실종상태입니다.
구조 작업을 위해 무인 잠수 로봇이 동원돼 침몰된 세월호 선체 내부로 투입됐습니다.
정부는 진도와 안산에 특별재난지구를 선포했습니다.
어제 공개된 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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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수색작업…날씨 좋아 수색 활기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오늘 구조본부는 오늘도 실종자 수색작업에 모든 노력을 동원할 예정인데요.
다행히 오늘은 날씨와 조류 상황이 좋아져 수색 작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 봅니다.
유진향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세월호 수색작업은 밤새 계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고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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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선포…혜택은?
앵커>
정부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고가 난 전남 진도와 인명피해가 집중된 경기도 안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는데요.
어떤 지원이 이뤄지는지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해 정부 차원의 사고수습이 필요한 지역에 선포합니다.
단원고가 있는 안산시와 침몰사고 해역 지역인 진도군은 물적 심적 피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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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가족들…온정의 손길도 이어져
이번엔 가족들이 모여있는 팽목항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오전 상황 어떻습니까?
네,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여객선이 침몰한지 엿새째인 오늘, 팽목항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아들, 딸을 기다리며 새벽부터 항구로 나와 오열하는 가족들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입니다.
조금 전 시신 두구가 추가로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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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진입루트 5개 확보…구조·수색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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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 닷새째를 맞고 있습니다.
잠수사가 배 안으로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진입 루트가 5개로 늘어나면서 구조, 수색에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노은지 기자, 오늘 수색 상황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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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구역' 검토…교신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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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전남 진도와 경기 안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의 교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성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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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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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 현장…"야속한 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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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진도 팽목항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형규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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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 / 진도 팽목항
<o:p></o:p>
네, 진도 팽목항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벌써 5일 째, 돌아오지 않은 이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눈물과 애환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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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학생·교사 발인…'눈물의 마지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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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사망한 학생과 교사의 발인이 오늘 새벽 있었습니다.
눈물로 보낸 마지막 길이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5시, 꽃다운 나이 18살 단원고 장 모 군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평소 활발한 성격만큼 환하게 웃는 영정사진 앞에 유가족과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