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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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 나흘째…밤사이 조문 행렬 이어져
앵커멘트>
안산 단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밤사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신우섭 기자, 전해주시죠.
[기사내용]
네, 임시 합동분향소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임시합동분향소에는 밤새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주민들과 직장인 등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주말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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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열흘째…다이빙벨 첫 투입
세월호 침몰사고 열흘째, 안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데요.
잠시 뒤 가족들이 줄기차게 요구한 다이빙벨이 사고 현장에서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군청 연결해 봅니다.
유진향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 잠수요원들의 수색작업을 도울 다이빙벨이 사고해역에 대기 중 입니다.
다이빙벨은 잠수사들이 장시간 물속에 머물러 수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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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 현장…"수색에 총력 다해달라"
사고 열흘째인 오늘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팽목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세요.
하늘은 여전히 맑지만 오후 들어서부터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점심 무렵에는 다이빙 벨과 민간 잠수사들이 이곳 팽목항을 출발했는데요.
오후 늦게서야 사고 해역에 도착해 구조 작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지금 바닷속 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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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해저탐사로봇 초음파영상 공개
사고해역 바닷속에 투입된 다관절 해저탐사로봇, 크랩스터가 찍은 초음파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침몰한 세월호 선체는 바다 밑바닥에 닿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StartFragment-->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해저탐사로봇, 크랩스터가 바닷속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크랩스터에는 침몰한 배의 초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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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미안하다"…추모객 발길 잇따라
희생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한 추모객들의 발길도 하루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연결해보겠습니다.
표윤신 기자!
네, 임시 합동분향소에 나와있습니다.
<!--StartFragment-->지금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StartFragment--> 분향소 앞에는 200미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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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열흘째…다이빙벨 팽목항 도착
앵커>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열흘째가 됐습니다.
오늘은 수중 구조작업 장비의 하나인 다이빙벨이 팽목항에 도착했는데요.
사고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군청 연결해 봅니다.
유진향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네, 소조기가 끝났지만 오늘은 날씨가 맑고 파고도 1미터로 잔잔해서 대체로 작업여건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유속이 계속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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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 현장…"수색에 총력 다해달라"
사고 열흘째인 오늘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팽목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세요.
네, 팽목항 날씨는 맑고 파도도 잔잔한 편입니다.
점심 무렵에는 다이빙 벨과 민간 잠수사들이 이곳 팽목항을 출발했는데요.
오후 늦게서야 현장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아침에 사고 해역으로 나간 가족 대표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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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열흘째'…구조수색에 총력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온 국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적을 바라고 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정숙 기자. 어제로 소조기가 끝났는데요.
오늘도 구조가 계속되죠?
네 어제로 소조기는 끝났지만 다행히 진도 해역 날씨는 좋습니다.
하지만 소조기가 끝나면서 조류가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데요.
주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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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미안하다"…추모객 발길 잇따라
<!--StartFragment-->
희생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기 위한 추모객들의 발길도 하루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연결해보겠습니다.
표윤신 기자!
네, 임시 합동분향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길게 늘어선 조문 행렬이 보이실 겁니다.
오늘 하루에만 1만명 가까운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금까지 임시 합동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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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발"…타들어가는 마음
실종자 가족들의 피를 말리는 하루가 또 시작됐습니다.
팽목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세요.
네, 사고 발생 열흘째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새로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에 바지선을 타고 나간 가족 대표가 수색 현장을 지켜보며, 팽목항에 있는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