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 ILO는 전 세계 청년층이 글로벌 경제침체와 금융위기 속에 가장 심각한 실업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ILO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 세계 청년층 7천480만명의 약 12.7%가 실업상태로, 이는 금융위기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에 비해 1% 포인트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15∼24세의 연령층이 실업자가 될 가능성은 중장년층의 3배에 달할 만큼 청년층의 실업위기가 심각하다고 ILO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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