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모아 모아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정책 말모이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 알아볼까요?
바로 '재택치료 개선 방안' 입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게 되는데요.
재택치료가 늘어나면서, 의료 대응 역량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방역당국이 '재택치료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의료 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 모니터링 기간'이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어듭니다.
동거 가족의 공동 격리 부담도 완화했는데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족에 한해 격리 기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재택치료를 할 때 지원되는 생활비도 추가로 지급하는데요.
재택 치료자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4인 가구 기준 최대 46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됩니다.
녹취>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관리의료기관과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재택치료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도 계속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 등과 협력해 동네의원이 재택치료에 참여하는 방안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효율적으로 확진자를 치료하는 게 중요한 상황인데요.
재택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세심한 관리가 중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정책 말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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