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받은 A 사업장.
그간 위험하다고 인지만 하고 넘어갔던 지게차의 낡은 바퀴를 교체하고, 상하차 구역도 재포장했습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할 수 있게 돕는 제도로,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하는데요.
지난 2년간 '위험성평가'를 지원받은 3만여 개 사업장에서, 사고 사망자 수가 66%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사고사망자 수가 83%나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도 50인 미만 고위험 사업장 3만8천 곳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번 분석으로 '위험성평가'가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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