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의 시원한 계곡과 해수욕장 찾는 분 많으실 텐데요.
전국 국립공원 물놀이 지역 250곳에서 집중 안전 관리 대책이 시행됩니다.
먼저 산악형 국립공원의 경우, 출입 허용 계곡 110곳과 출입 금지 계곡 100곳에 CCTV·입수 방지 그물망 등이 설치됐고요.
사고가 잦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안전 인력이 배치됩니다.
해상·해안형 국립공원에는 구조 장비와 안전 인력이 투입되고 밀물 위험경보시설이 운영되는데요.
올해부터는 사고 위험이 큰 구간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 문자 서비스'도 시범 운영됩니다.
현수막·안내판을 통해 물놀이 행동요령도 안내되는데요.
물놀이 전 몸풀기 등 기본 안전 수칙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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