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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국가적 참사·사건 사고의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2차 가해 범죄'
경찰청이 '2차 가해 범죄 수사팀'을 신설하고 대응을 강화합니다.
총경급을 팀장으로 총 19명 규모인데요.
수사지휘계는 2차 가해 근절을 위한 정책 연구와 피해자 보호 등을 담당하고, 수사대는 직접 수사에 나섭니다.
담당할 범죄 유형은 참사·사건사고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훼손·모욕, 협박, 폭행 등 범죄행위인데요.
전국 시·도청 사이버수사대 내에 '2차가해 범죄 전담 수사팀'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온라인상 2차 가해 게시글을 집중 삭제·차단하고, 온오프라인 예방활동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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