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태풍 등 재난 이후 피해자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다음 달 31일까지 '2025년도 재난피해 회복 수준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올해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2022~2024년 재난 피해자 2천7백 명을 만나는 대면 면담 형식으로 이뤄지는데요.
대상 재난은 2022년 경북·강원 동해안 산불과 2023년 6·7월 집중호우,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 등입니다.
조사 내용은 7개 영역 18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재난으로 인한 생활 변화, 국가 지원 평가 등이 포함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피해자는 15일까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결과는 12월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서 공개되고 지원 정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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