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추석 연휴,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 달 3~9일 안전 관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먼저 중앙부처와 자치단체가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는데요.
전통시장·축제 등 방문객이 많은 곳은 사전에 위험요소를 확인합니다.
또 다음 달 2~12일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교통사고 예방과 긴급조치 등에 나섭니다.
연휴 전까지는 도로 시설과 사업용 차량, 항공기 관제 현장 등을 살필 예정인데요.
고위험 사업장은 연휴 전후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 점검하고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화재를 관리합니다.
행안부는, 주취 폭력·절도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항과 KTX역에 경찰 특공대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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