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던 나라에서 나누는 나라로, 식량난을 극복한 한국의 여정을 담은 전시가 열립니다.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한국 식량원조 경험을 조명하는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밥 한 그릇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협력해 마련됐는데요.
1950~60년대 유엔세계식량계획 지원을 받던 시기부터 혼식·분식 정책, 쌀 자급 달성 등 시대별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쌀 포대 디자인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와 공적개발원조사업 응원 메시지 작성도 해볼 수 있습니다.
11월 29일과 12월 3일에는 농업·식량 국제협력과 한국 역할을 설명하는 공적개발원조 전문가 강연도 펼쳐집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식량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한국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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