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시스템의 도입으로 국민들의 민원 처리가 많이 간편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자정부의 진정한 성과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공공서비스의 혁신이라는 평갑니다.
이어지는 정책리포트, 이번에는 전자정부 도입의 의미와 성과를 분석합니다.
이경태 기자>
참여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실생활에 완벽하게 접목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구축에 노력을 쏟아왔습니다.
이미 도입된 국세청 온라인 세금납부 시스템인 홈택스나 조달청의 입찰전산 시스템인 나라장터, TV로 세금을 내고 휴대전화로 모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행정서비스 시범 도입 등은 그 좋은 예입니다.
전자정부 구축은 정부 업무처리 자체에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참여정부` 본연의 의미인 `모든 국민의 정치와 행정서비스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이뤄낼 최적의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참여 정부의 전자정부 수준은 세계 정보기술올림픽 중 공공기관 IT 분야 1위, UN 전자정부준비지수 세계 5위란 결실을 맺었습니다.
특히 전자정부의 도입은 부수적으로 행정처리 과정의 부패관행 차단효과까지 가져와 공직윤리 강화에 따른 추가적인 행정서비스 발전까지 이끌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정부로 시작된 참여정부의 행정혁신은 국민을 위한 `공직의 창조적 파괴`란 평가속에 국민에게 받은 평가를 다시 개선된 정책으로 제시하는 이상적인 정책수립과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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