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인재들이 이공계에서 미래 과학기술자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보다 체계화됩니다.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 인재에 대해 국가가 신동발굴과 영재교육 등 교육단계에서 취업, 연구 활동과 은퇴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됩니다.
이공계 핵심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全)주기적 과학기술인 양성 시스템`입니다.
우선 과학영재사업에 올 한해 246억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과학신동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되고 과학영재교육원을 거쳐 과학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게 됩니다.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우수한 인재는 국가 과학기술 장학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878억원의 예산이 150명 내외의 대통령 과학 장학생과 4000명 내외의 이공계 국가 장학생, 600명에 이르는 연구 장학생에게 지원됩니다.
한편 과기부는 이른바 `테크노 닥터제`를 도입해 은퇴 과학자를 기업과 연결해주고, 일정 임금을 정부가 지원하는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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