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요금이 다음달부터 소폭 내립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현물 시장가가 갤런당 1.75 달러 수준으로, 전 달의 갤런당 1.82달러보다 낮아짐에 따라 다음달 1일 발권분부터 유류 할증료가 하향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일본 노선의 경우 편도 기준으로 유류 할증료가 기존 11달러에서 9달러로 내리며 장거리 노선인 미주, 대양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도 52달러에서 43달러로 9달러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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