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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 336명···"안정세면 설 연휴 전 방역 완화 검토"

회차 : 654회 방송일 : 2021.02.02 재생시간 : 02:28

유용화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위험 요소가 많다고 경고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하지만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면, 설 연휴 전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복 기자입니다.

이수복 기자>
오늘(2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모두 336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 295명이 나왔고 국외유입 4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70명이 나왔고 광주 23명, 충북에서 18명 등이 나왔습니다.
확진자수가 다시 감소세를 보였지만 곳곳에서 감염은 계속됐습니다.
서울 한양대병원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됐고 강동구 한방병원에선 19명이 추가됐습니다.
IM선교회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38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광주의 성인게임장 두 곳에서 접촉자 조사 중 각각 9명,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시금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긴장감을 늦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희겸 /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최근 확진자 발생 장소가 병원, 노숙인 시설, 고시텔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다시 상승하고 있어 결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 어제(1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는 다가오는 백신 접종과 다음 달 등교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다만 이번 주 확산 추이가 확실하게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될 경우 설 연휴 전이라도 방역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희겸 /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방역 당국은 이번 일주일 동안 환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며 재확산 위험성을 신중하게 판단하여 코로나19가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긴다면 설 연휴 전이라도 방역조치 완화 여부를 다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그러면서 관계 부처와 지자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서민 고통을 완화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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