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 약 4만 명을 모집하는데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50~100% 청년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는데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는 월 30만 원씩 지원되기 때문에, 총 1천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근로·사업소득 기준 상한이 250만 원으로 완화됐고 온라인 신청 기능도 생겼는데요.
복지로 포털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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