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많이들 구입하시죠?
그런데 국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18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제품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수 함량이나 붕해시험 결과가 문제가 됐는데요.
수입 비타민 114건 조사에서도 1건이 프로바이오틱스 수 함량 부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을 폐기하거나 수출국으로 반송할 예정입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천9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표시 규정·안전교육 규정을 위반한 2곳이 적발됐는데요.
해당 업체들은 행정처분 등 조치를 받게 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이 이뤄집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위반 게시물 104건도 적발했다며, 질병을 예방해준다는 광고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