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을 가족 품으로 모시기 위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가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국방부가 다수의 유해가 발굴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12월 12일까지 유가족 찾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목표는 동해 망상동·영천 진격산·인제 저항령과 관련된 유가족 3천여 명의 유전자 시료를 확보하는 건데요.
동해 망상동은 인제-현리 부근 전투로, 영천 진격산과 인제 저항령은 각각 영천 전투와 설악산 부근 전투로 수많은 전사자가 발생했었죠.
유전자 시료 채취는 '친·외가 8촌 이내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1577-5625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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