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통합고객시스템 서버 2대를 포함해 모두 18대 서버에 악성코드가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버에는 단말기와 가입자 식별번호 등 238개 고객 개인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최초 감염 시점이 오래된 점을 고려해 감염 경위와 유출 정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개인정보위는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출 정보 유통에 대비해 인터넷과 다크웹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