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맞춤형 한국어 교재가 새롭게 개발됩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 법무부가 지난해 입문·초급 교재에 이어 올해 중급 교재 개발에 나섭니다.
'중급 1, 2'로 구성되는 이번 교재엔 근로자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어휘, 대화문 등이 담기는데요.
특히 직군별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재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지원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교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