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선원전 영역에 위치한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이 10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특별 공개됩니다.
조선저축은행 사택은 1938년, 일제에 의해 선원전이 헐린 자리에 세워졌는데요.
선원전은 역대 왕의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공간이었습니다.
이번 특별 공개 기간 건물 1층에서 4개의 특별 전시가 마련되는데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 작품을 소개하는 건축전과 군산시 소재 국가등록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다룬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열립니다.
이어 한국 전통조경을 소재로 한 전시와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생들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사택 개방 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